
📊 체중 기록
- 1일차: 62.6kg
- 4일차: 61.0kg
- 8일차: 59.7kg (아침공복 맨몸무게) / 인바디 몸무게 (60kg)
- 11일차: 59.2kg (아침공복 맨몸무게)
- 13일차: 59.2kg (아침공복 맨몸무게) / 왜 변화가 없을까? 술?
마운자로 14일차.
내일이면 두 번째 주사를 맞게 되는데,
딱 지금이 마운자로 다이어트의 1차 중간 점검 타이밍인 것 같아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.
1. 식습관 변화
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식사량의 변화.
예전처럼 밥을 한 공기 다 먹는 일이 거의 없고,
먹으려면 들어가긴 하겠지만 '그만 먹자'는 생각이 스스로 올라온다.
단순히 약이 식욕을 억제하는 것도 있지만,
솔직히 ‘먹고 나면 아깝다’는 마음이 자제력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중이다.
그동안 식비에 꽤 많은 지출이 있었는데,
마운자로를 맞고 나서는 조금만 먹고도 괜찮아진 내 모습을 보면서
"내가 굳이 저걸 다 먹을 필요 있었나?" 싶어진다.
2. 식단 구성의 변화
지금은 거의 건강식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.
- 양념을 최소화한 닭가슴살, 소고기
- 두부, 달걀 같은 고단백 식재료
- 삶거나 찐 채소 위주
- 가끔은 무가당 요거트나 아몬드 같은 건강 간식
특히 단백질은 의식적으로 꼭 챙겨 먹고 있다.
3. 단백질을 챙기는 이유
1주차 체성분 분석 결과,
체중은 줄었지만 근육량이 1kg이나 빠진 걸 보고 꽤 충격을 받았다.
단식하듯 식사량을 줄이면 당연히 살은 빠지지만,
그 안에 근육이 포함되어 있다면 결국 기초대사량도 같이 떨어지는 셈.
그래서 지금은
- 하루 한 끼는 반드시 단백질 위주로 구성
- 식사 중 탄수화물은 적게, 대신 단백질은 빠지지 않게
- 필요하면 단백질 쉐이크나 간식도 활용
이제 마운자로 2주차.
‘살이 빠졌다’는 숫자만 보면 아직 큰 변화는 없지만,
식습관, 소비 습관, 선택의 기준이 모두 달라졌다는 걸 스스로 가장 잘 느낄 수 있다.
특히 ‘스스로 조절하고 있다는 실감’이 가장 큰 성취감으로 다가온다.
이런 기록들을 남기면서
3~4주차엔 더 나아진 변화들이 보일 수 있길 기대 중이다.
내일 주사 맞고 나서의 컨디션 변화도 꼭 기록해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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