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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/다이요트

마운자로 41일차, 약이 몸에 쌓여야 효과가 있다?

by welovex2 2025. 10. 15.

  • 1일차 (1주차): 62.6kg
  • 8일차 (2주차): 59.7kg / 인바디 몸무게 (60kg)
  • 15일차 (3주차): 59.8kg / 인바디 몸무게 (60kg)
  • 22일차 (4주차): - 여행중 -
  • 26일차: 인바디 몸무게 (60.4kg)
  • 39일차: 58.2kg
  • 41일차: 57.4kg

“마운자로는 약이 몸에 쌓여야 효과가 있어요.”
이 말, 다이어트 커뮤니티나 병원 상담에서도 많이 듣게 되죠.
그런데 진짜로 몸에 약이 축적되어야만 효과가 나는 걸까요?

사실 이건 절반은 맞고, 절반은 오해일 수 있어요.
오늘은 이 헷갈리는 말의 진짜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볼게요.

 

 

마운자로는 어떤 약인가요?

 

마운자로(Mounjaro, 성분명: 티제파타이드)는
주 1회 주사로 복용하는 GLP-1/GIP 이중 작용제예요.
우리 몸의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수용체를 자극해서

  • 식욕을 줄이고
  • 위 배출을 지연시키고
  •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면서
   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.

 

‘축적되어야 한다’는 말의 진짜 의미는?

많은 분들이
“약이 몸에 쌓이고 나서 효과가 나요”라고 말하곤 해요.
하지만 이건 물리적으로 지방이나 간에 약이 쌓이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,
혈액 속 약물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‘안정되게 유지’되어야
그에 맞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의미예요.

즉, “쌓인다”는 말은
➡️ 몸에서 약효가 점점 강해진다 = 작용 강도가 누적된다는 뜻이에요.

 

그래서 1~2회 맞고 “별 효과 없네”라고 중단하면
효과를 경험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그래서, 몇 주는 꼭 참아야 하는 이유

마운자로를 처음 시작하면
1주차에는 식욕 억제가 생각보다 약할 수 있어요.
하지만 3~6주차를 지나면 식습관이 눈에 띄게 바뀌고,
과식 욕구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.

“약물이 축적되어야 효과가 난다”는 말은
단기 효과가 아니라, 약효의 누적 반응을 설명하는 표현이에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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